니클라스 루만
- 독일의 사회학자
- 거대 이론으로서의 사회 속 사회를 주장함
-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자신이 관심있는 사회학 이론을 공부하면서 메모상자로 지식을 메모하고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
- 교수직에 채용되고 나서 사회 이론에 대한 30년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함
-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생산성이 엄청난 학자였고, 그 비법이 제텔카스텐이라고 말함.
- 메모를 한 상자에 넣고 상호 참조하는 연결을 통해 맥락이 다양하게 생성되도록 세팅하고 이를 통해서 압도적인 생산성을 보여줌
관련글
- Communicating with Slip Boxes by Niklas Luhmann (영문)
- 루만 교수가 직접 제텔카스텐(메모상자)에 대해서 적은 소중한 글
- 메모상자는 지식 파트너이고 대화가 가능하게 한다. 대화의 결론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메모상자는 정해지지 않은 결론으로 우리를 끌고 갈 수 있는 유능한 파트너다.
- 메모상자는 멘탈 모델로 볼 수도 있다. 우리가 다양한 현상이나 이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틀로서 2.Literature_Notes/제텔카스텐을 활용할 수 있다. 기존 지식과 어떤 유사성,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할 때 새로운 지식이 기존 지식에 붙기 때문이다.